KT 위즈 힐리어드. /사진=KT 위즈 공식 SNS
[Asports뉴스] 김초희 기자 = KT 위즈가 18득점 화력으로 선두 자리를 지켰다. LG 트윈스는 삼성 라이온즈의 8연승을 끊고 2위로 올라섰다.
KT는 13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리그 SSG 랜더스를 18-4로 대파했다. 선발 보슐리가 승리를 챙겼고, SSG 타네다는 패전을 안았다.
KT는 38경기 24승 13패 1무, 승률 0.649를 기록했다. 전날 SSG에 당한 패배를 곧바로 되갚으며 1위 자리를 지켰다. SSG는 20승 17패 1무, 승률 0.541이 됐다. 18실점 완패로 상위권 추격 흐름이 끊겼다.
LG 트윈스는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삼성 라이온즈를 5-3으로 꺾었다. 톨허스트가 승리 투수가 됐고, 손주영은 세이브를 올렸다. 삼성 원태인은 패전을 기록했다.
LG는 38경기 23승 15패, 승률 0.605로 2위에 올랐다. 삼성은 22승 15패 1무, 승률 0.595가 됐다. 8연승이 멈추며 3위로 내려갔다. 상위권 경쟁은 KT, LG, 삼성의 2게임 차 구도로 재편됐다.
롯데 자이언츠는 창원NC파크에서 NC 다이노스를 10-6으로 제압했다. 비슬리가 승리를 따냈고, NC 테일러는 패전을 기록했다. 롯데는 15승 21패 1무, 승률 0.417이 됐다. 3연승을 달리며 8위 NC를 0.5게임 차로 따라붙었다.
NC는 16승 21패 1무, 승률 0.432를 기록했다. 전날 승리 흐름을 잇지 못했고, 하위권 직접 경쟁에서 아쉬운 패배를 안았다.
KIA 타이거즈는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두산 베어스를 9-2로 꺾었다. 양현종이 승리 투수로 이름을 올렸고, 두산 최준호는 패전을 떠안았다.
KIA는 39경기 18승 20패 1무, 승률 0.474를 기록했다. 두산도 18승 20패 1무, 승률 0.474가 됐다. 두 팀은 공동 5위에 자리했다. KIA는 1승을 추가하며 중위권 경쟁을 이어갔고, 두산은 전날까지의 상승 흐름이 멈췄다.
KT 위즈 힐리어드. /사진=KT 위즈 공식 SNS
키움 히어로즈는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한화 이글스를 3-2로 눌렀다. 박정훈이 승리를 챙겼고, 한화 에그네스는 패전을 기록했다. 키움은 14승 24패 1무, 승률 0.368이 됐다. 10위에 머물렀지만 연장 접전 승리로 반등의 실마리를 잡았다.
한화는 17승 21패, 승률 0.447을 기록했다. 전날 11득점 대승 이후 분위기를 이어가지 못했다. 순위는 7위다.
KT는 18득점 대승으로 선두 수성에 성공했다. LG는 삼성의 연승을 끊고 2위로 올라서며 선두권 추격에 다시 불을 붙였다. 삼성은 8연승 중단과 3위 하락을 동시에 받아들였다.
중위권에서는 KIA와 두산이 공동 5위로 맞섰다. 롯데는 3연승으로 하위권 추격을 시작했고, 키움은 최하위에 머물렀지만 한화를 상대로 1점 차 승리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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