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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자리 비웠더니 계란 한 판 '뚝딱'한 강아지...'내 배 속에 있개'

ⓒTiktok/@wildjules
ⓒTiktok/@wildjules

 

[노트펫] 보호자가 잠깐 자리를 비운 사이 계란 한 판을 해치워놓고 미안한 기색 하나 없는 강아지의 모습이 유쾌한 웃음을 전하고 있다고 지난 23일(이하 현지 시각) 미국 동물전문매체 퍼레이드펫츠(Paradepets)가 보도했다.

 

미국인 여성 줄스(Jules)는 그레이트 피레니즈와 오스트레일리안 캐틀독의 믹스견 '인디(Indy)'와 함께 여행하는 삶을 살고 있다.

 

그녀는 인디와 차를 타고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자연을 가까이서 즐기고, 그 모습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개하며 전 세계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wildjules the joy of dogs #cattledog #greatpyrenees ♬ original sound - Jules

 

지난 23일 그녀는 자신의 틱톡 계정에 "개들의 기쁨"이라는 설명과 함께 한 편의 영상을 게시해 이목을 끌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줄스가 자리를 비운 사이 계란 한 판을 순식간에 해치워놓은 인디의 모습이 담겼다.

 

잠시 인디를 혼자 뒀던 줄스는 서둘러 돌아와 차 문을 열어보는데. 좀 전까지 분명히 있었던 계란 한 판은 깨끗하게 비워져 그야말로 흔적만 남은 모습이다.

 

ⓒTiktok/@wildjules
ⓒTiktok/@wildjules

 

사고를 쳤음에도 불구하고 미안한 기색 없이 입맛만 다시는 인디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해당 영상은 24일 기준 380만 회가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얼굴에 후회가 하나도 없네요...하하 그저 문제에서 어떻게 벗어날지 계산만 하고 있는 눈빛입니다", "이건 내 경험담인데... 이제 녀석은 요란한 냄새가 나는 방귀를 뀔 것입니다... 내 강아지가 그랬듯", "그 소년은 결백합니다. 잘못은 계란을 그곳에 둔 그쪽인 것 같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승연 기자 ksy616@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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