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28일 제40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 진행

충북도의회는 지난 9월 28일 행정문화위원회 오영탁 의원(단양)이 제40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AI 영재고 충북 유치’ 먼저 확정 짓자는 제목으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 충북도의회 제공
충북도의회는 지난 9월 28일 행정문화위원회 오영탁 의원(단양)이 제40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AI 영재고 충북 유치’ 먼저 확정 짓자는 제목으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 충북도의회 제공

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는 지난 9월 28일 행정문화위원회 오영탁 의원(단양)이 제40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AI 영재고 충북 유치’ 먼저 확정 짓자는 제목으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오 의원은 “아무것도 확정되지 않은 AI 영재고 설립에 치열해진 내부 유치 경쟁을 자제하고, 타 시도와의 유치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하는 것이 우선이다”라며 발언 취지를 설명한 후 “AI 영재고 설립과 관련하여 아직 정부 주무부처가 결정되지 않았고, 공모 방식도 결정되지 않은 상황이다“라며 ”이러한 상황에서 도내 시군 간의 AI 영재고 유치 경쟁은 자칫 소모적인 집안싸움이 될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 의원은 “AI 영재고 설립 충북 유치라는 목표 아래 보다 실질적인 TF팀을 구성할 것”을 제안한 후 “충북만의 영재고 유치 논리와 전략을 구상하고, 각 시군과 대학, 기업, 도민들이 협력하여 충북 유치를 확정 짓자”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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