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박재영 기자] 바이올리니스트 겸 싱어송라이터 강이채가 오는 10월 23,24일 콘서트를 개최한다. 

강이채는 온라인, 오프라인 동시 공연 '온스타인웨이 Vol.6 <강이채>'로 관객들을 찾아갈 전망이다. 이번 콘서트는 생중계 서비스 '아티스츠 카드'의 '온스타인웨이' 시리즈 중 여섯 번 째 콘서트로, 오는 10월 23일, 24일 양일간 오후 7시부터 90분간 진행된다. 오프라인은 글로리어겐 스튜디오에서, 온라인은 '아티스츠 카드' 서비스로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콘서트는 온라인 중심 오프라인 병행 콘서트로서 최고급 악기와 장비를 통해 온라인, 오프라인 콘서트 모두 공연장에 버금가는 고품질 사운드로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아티스츠 카드'는 온라인 라이브 콘서트 플랫폼으로 유저들은 콘서트 중 실시간 채팅으로 소통하고 좋아하는 아티스트에게 가상 기프트를 후원할 수 있다. 최근에는 정식 발매 음원 서비스, 영상 라이브, 웹 서비스 기능을 오픈했다. 

강이채는 버클리 음대를 전액 장학생으로 졸업했다. 지난 2015년부터 뮤지션 권오경과 결성한 듀오 '이채언루트'의 바이올리니스트이자 보컬로 활동을 했으며, 지난 2017년에는 '디어 재즈 오케스트라'의 지휘자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지난 2월 25일에는 '디어 재즈 오케스트라'와 뮤지션 선우정아의 컬래버레이션 앨범 'Sing For You Vol.2'를 발매했다.

아티스츠카드 관계자는 "본 콘서트는 장르에 제한을 두지 않는 강이채만의 무한한 음악 유니버스가 펼쳐질 시간"이라며 "본 공연에서 음악 히치하이커들은 오직 아티스트의 목소리와 연주에만 오롯이 몰두하게 될 것"이라 밝혔다. 

한편, '온스타인웨이 Vol.6 <강이채>' 콘서트 티켓은 27일 오전 11시부터 인터넷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