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희망인물- 터치어카 문종수 실장

 

터치어카의 문종수 실장은 자동차 튜닝에 대해서는 자신이 있다고 밝혔다[사진=시사뉴스피플]
터치어카의 문종수 실장은 자동차 튜닝에 대해서는 자신이 있다고 밝혔다[사진=시사뉴스피플]

[시사뉴스피플=이수민 기자] “자동차 튜닝은 차주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꼭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자동차 전문 튜닝샵 문종수 실장은 자동차 튜닝에 대한 견해에 대해 이렇게 답했다. 튜닝이라는 것이 자동차에 대한 사치가 아닌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하다는 것.

경기도 고양시에 자리 잡고 있는 터치어카는 코로나19로 인한 전 산업의 위기 속에서도 고객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튜닝샵이다.

문종수 실장은 어릴 적부터 자동차를 좋아했다. 부모님이 농사를 짓다보니 농기계나 장비 등과 자연스럽게 친해졌으며, 유년기부터 자동차에 대해 관심이 많아졌다.

자동차에 대한 관심은 자동차 관련 취업으로 연결됐다. 문 실장은 자동차 정비 분야에서만 10년 넘게 실력을 쌓으며, 결국 자신만의 샵을 오픈하게 됐다.

현재 터치어카에서는 블랙박스, 네비게이션, 썬팅, 경보기, 릴레이, 오토라이트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를 수 있다. 

터치어카의  튜닝 현장 
터치어카의  튜닝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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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전자 장비를 잘 다룬다는 문종수 실장은 ‘고객차가 내 차’라는 마음가짐으로 작업을 진행한다. 그러다보니 고객만족감이 높아져 1고객이 2고객을 소개시켜줘 선순환을 통해 꾸준히 고객이 늘고 있다.

자동차 튜닝이나 정비를 하는 그의 손짓에서 전문가의 향이 흘러넘쳤다. 그리고 정성스러움이 더해졌다. 고객이 만족할만한 포인트였다.

문종수 실장은 향후 자동차 정비 카페를 꿈꾸고 있다. 문 실장은 “지금 시국이 이렇다보니 사람들이 모이는데 한계가 있지만 향후 코로나가 물러가면 정비소 겸 쉼터를 만들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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